연예인 걱정은 원래 존나 쓸모없는 걱정이라 사실 안 해도 되는데 약간 지금 10년 전에 설리한테 열폭해서 존나 까던 광기가 르세라핌으로 옮겨간 것 같아요
그 시절 찐따들 인터넷에서는 꼭 아삼육으로 뭉쳐 다니면서 똥 싸고 똥구녕 안 닦은 사람마냥 불편해하는 거 진짜 보기 싫었는데 현실에서는 어디 제육볶음이나 멸치볶음 같이 생기셔서 냄새도 쿱쿱하신 농도 짙은 분들이 꼭 연예인들 까고 댕겼거든요
그러다가 좀 분별 없는 사람들 낚여서 설리 흉 보고
꼭 그걸 보는 것 같아여 덧글 보면
라이브 못한 거 이상하다고 까다가
민희진 인터뷰 나오니까 다 반응들이 이래요
어도어는 절대적인 선이고 하이브는 절대적인 악이며
하이브한테 차별받은 뉴진스는 숭배해야 할 선한 대상
하이브를 등에 업었는데 공연도 망친 르세라핌은 악한 악마
르세라핌은 타도해야 할 대상이니까 죽이자
민희진은 뭐 무조건 선이고 하이브가 무조건 악이고
꼭 이걸 보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기가 정의롭다는 착각을
많이 하고 사는 것 같아요
대체 왜 그렇게 즈그들 평생 일해도 얘기 한 마디 못 해 볼 대상들한테 악의를 품고 독기를 품고 욕을 하고 하는지 참 군대 악마 선임처럼 본인한테 피해를 직접 끼친 것도 아닌데 확실히 정의롭다는 착각은 광기가 맞는 것 같아요
이러다가 또 지금의 뉴진스 붐이 시들해지거나 르세라핌 누군가가 극단적 선택을 한다거나 뭐가 됐든 또 역풍이 부는 일이 생기면 몰려가서 뉴진스랑 민희진한테 욕 존나 하겠죠? 그리고 버니즈가 EXO 극성 팬들에 이어서 최악의 팬덤이니 뭐니 하면서 또 나락 보내려고 하겠죠? 지금 르세라핌마냥?
참 그렇네요 냄비 같은 여론이란
논란 있는 건 대충 유튜브에서 봤구 단월드가 어쩌고 곰이 어쩌고 하는데 그 논리면 칸예도 단월드라서 뭐 이건 사실 좀 끼워맞추기가 다분한 것 같구요 뮤비가 친일 논란이 나왔는데 하얀색 배경에 붉은 피가 흐른다고 일장기라고 하는데 그 논리 수준이면 플레이보이 카티는 홀 라터 레드 앨범 냈으니까 일본 옹호한 거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수준의 논란이였습니당
김채원이 뻐큐 스토리를 올렷네 홍은채가 고3 어쩌고 하는 거 다 봤는데 철 없고 감정적이긴 해도 할 수 있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잘못한 거 욕하고 말고는 자기 영역이긴 한데 제가 봤을 땐 김채원은 얼마나 좆같은 욕을 사람들이 퍼부었으면 그랬을까 싶고 홍은채는 아직 생각이 없다는 생각 말고는 별 생각이 안 드네요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아이돈라이크힙합 
Black Star
contagion
180MG
힙린이중2
롤링라우드롤렉스롤스라이스
르세라핌 이쁘다!
너무 자책 말았으면
뭔가 욕하고 혐오하고 탓할 대상이 있으면 모두가 달려가서 공격하는 것만 같네요
이런 말을 하는 나조차 이런 현상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게 걱정스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안타깝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르세라핌 라이브 갖고 뭐라 했다가
지금까지도 욕 나오는 거 보고 이건 아닌 거 같은데?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글쓴이 님 말처럼 군중심리라는 게 진짜 무서운듯
좀 불쌍하긴 해요
코첼라에다가 민희진 기자회견에서 나온거때문에 그냥 비호감으로 찍힌듯
여러가지로 싸잡혀서 욕먹는거 같긴함
김채원은 코첼라 공연한거 여러개 찍어서 인스타 올렸는데 기레기가 짜집기 한거.. ㅋㅋ 레전드임 그낭 기자수준
홍은채는 고3 관련해서 발언 한적도 없고 그냥 약간 생각없는 말을 했음. 근데 미성년잔데 이렇게 까지 깔 필요가 있나 싶다..
홍은채가 고3 관련해서 발언한 적 없는 건 아님 작년 라방에서 자기 친구들이 내년에 고삼이라 수능이랑 대학 관련된 얘기를 했는데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이랬고 자기 친구들 등교시간 물어보면서 난 11시 반 픽업이라 개꿀이다 이런 얘기 했었음
대학 얘기한거고 고3에 대한 얘기는 없었음, 애초에 작년에 한 라이브 까지 끌고와서 논란 터지니 같이 까는게.. 의도가 보이는 ㅋㅋ
전 홍은채고 르세라핌이고 아무 관심이 없지만...
제가 알던 내용이 아니었어서 찾아서 말씀드린겁니다
홍은채 입에서 고삼이란 말이 나왔지만 관련이 없다면 전 님 말 존중하겠습니다
https://youtu.be/dEByLAq9CYw?si=A19XC1bjrKT5NCTc
03:29
제가 잘못 알았나보군요
죄송합니다
그럴수있음
칸예의 단월드 앨범 이건 귀하네요 ㄷㄷㄷㄷㄷ
이런 과정들이 몇년 째 똑같은 레퍼토리이지만 안 바뀌는 거 보면 어쩔 수 없는 듯 그냥 유감을 표할 뿐
여담으로 칼국수사건이랑 두손딸기사건은 이정돈가 싶을 정도로 어이없긴 하더라고요
칼국수는 조금 웃긴 정도였는데 두 손 딸기는 그냥 억까 그 자체
인터넷은 비판이랑 비난 구분을 못한다는게 제일 문제죠..
개추흘 벅벅
그냥 라이브 개못하네 정도로 끝내야지 아이돌 뿐만 아니라 배우가 됐든 방송인이 됐든 얘네들은 지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망할때까지 멈추질 않음
솔직히 라이브는 차차 늘리면 되는거니까요 근데 은채는 방어 못할듯..
비난이 너무 과함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면서 학교학원에 끌려다니는 삶을 사는 고3애들은 홍은채한테 열등감 가질만 하겠네요~
이건 열등감으로 말하기엔 발언 선넘긴 했어요
민희진이 자긴 돈욕심 없다고 할때 신뢰감 확 떨어지던데ㅋㅋㅋ
그런말은 이태석 신부님같은 분이 해야 의미가 있지
사장,대표 이런 직함달고 돈욕심 없다 이러면 개짜침
비난을 줄이자는 글에서 비난의 글을..
혹시 민희진이 월급사장인것도 아시나요? 대표라는 칭호가 돈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직위인가요?
님이 그런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다른데다가 쓰는건 상관없지만 적어도 이 글에서만큼은 안그래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뉴진스라는 그룹으로 이익창출하는게 목적이죠 그게 아니면 자선사업이 목적인가요?
음종게가 팬카페도 아닌데 왜 님이 통제하려드는지
전 민희진이 돈욕심 없다고 한게 진짜 돈 안벌어도 된다
이게 아니라 누구처럼 1순위가 돈이 아니다 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사실 민희진이 실제로 돈욕심 있든 없든 별 신경 안써요ㅋㅋ
그거보다 솔직히 개ㅅㄲ 시발ㅅㄲ 이런 욕 쓰는 순간 저는 신뢰감이 확 떨어지던데 대중은 열광하는게 신기해요
욕을 그냥 쓰면 신뢰감이 떨어지고 수준이 낮아지지만
2시간동안의 기자회견속에서 일관성있게 말을 하면서 나온 욕이라 사람들은 이게 민희진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대기업한테 개인을 대상으로한 이렇게 심한 언론플레이를 당했다면 엄청나게 억울했을것 같습니다.
ㅋㅋ 목적이 그거 하난가요? 그렇게 생각하심 더 할말 없구여
통제? 제가 하지 말라하면 님 안하나요? 통제받는 기분 들고 불편해요? 억압받은 기분이에요? 그러시다면 전 그럴 목적 없었습니다~
ㅇㅋ알겠음~
돈이 진정으로 필요 없다 말하길
이 말할 인터뷰 찍을 강남 집 있어야지
혐오가 너무 문화가 되버림
지나가던 아재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뻑큐랑 고3은 무슨 얘기인지 설명해주실 분 계신지요?
https://youtu.be/wc_RQ1kXW-I?si=2ORgnNeJhgQdxFo9
https://youtu.be/dEByLAq9CYw?si=Ula1za5YTbHeUKTz
글로 적으면 왜곡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영상링크 남겨 드리겠습니다
ㄹㅇ...
그래도 코첼라 라이브는 좀 심하긴 했...
어디서 어떤 글을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굳이 심연을 찾아서 보지 않는게 좋습니다
1차적으로 표절(easy전까지도 있었지만 easy후로 훨씬 심해짐)
2차적으로 라이브 (김채원 빼고)
3차적으로는 홍은채 고3발언
4차 여자친구관련
5차 뮤비(친일)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멤버보다 회사를 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혐오의 시대에 살고있다..
르세라핌 억까하는 애들도 자기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은 우쭈쭈하겠죠 정도껏 해야지 진짜 별로임 멤버들 말실수와는 논외로 회사가 르세라핌을 이끌어나가는 방향 자체가 대단히 잘못된거 같음
요즘 전방위적으로 k팝의 병폐습이 다 드러나고 있다고 느끼네요
SNS에서는 거의 뭐 죄인이나 다름없이 취급하더라고요 누구나 까도 되는 대상이 되어버림
케이팝돌판에 하이브 소속 아이돌 팬 아니면, 그 외의 회사 소속 아이돌 팬들이 대부분 하이브를 극도로 싫어하는 분위기인 것 같던데,
하이브가 그동안 큰탈없이 순항하니까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이번에 병크 한 번 제대로 터지니 몰려드는 느낌
물론 코첼라 라이브 건도 한 몫 했는데, 더 큰 거 터지고 나름 관련 접점도 있으니 이때다 싶어 하는 부분이 정말 크긴 하죠
욕먹어도 싸다고 그러는데 본인 혐오사상 정당화시키고 싶은 것 뿐이고, 정당한 비판이 필요하죠..
그리고 민희진,하이브 사건은 그룹 본인들이 당사자가 아닌데도 언급된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까지 욕먹어야되는게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사쿠하 발언도 한몫하지 않았나
예전에 어디 인터뷰에서 노래 못한다는 말 듣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커밍아웃 했다가 역풍 씨게 맞은걸로 아는데
이런 상황은 멤버들보다
윗선이 진짜 무서운거죠
사이비 찌라시를 믿던말던 내알바아님
제일 역겨운건 자기들과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하이브에서 고용한 댓글알바라고 몰아가며 매도함
자신들이 믿는게 전부고
그 이외의 것은 전부 망해버리기를 바라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냄
이게 21세기 홍위병이 아니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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